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관상용 식물에 관한 상식

정보마당

by 1@2$3%8&9 2021. 2. 23. 11:16

본문

관상용 식물에 관한 상식

식물 상식

1. 식물이 아플 때 비료를 줘도 될까요?

 

많은 분들이 하는 질문인데요. 대답은 "안됩니다!"입니다. 장염이 걸린 사람에게 빨리 나으라고 산해진미를 주는 것과 같은 까닭인데요. 비료는 식물을 살리는 ‘치료제’가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영양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비료를 주기 전에는 각 식물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3요소(질소, 인, 카리)를 파악하고 비료의 성분과 비료를 주는 시기를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수국은 겨울 동안 휴면하면서 꽃눈 분화를 하는데 질소 성분이 높은 비료를 주면 꽃눈 분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사실, 물만 제때 잘 준다면 흙속의 영양분만으로도 식물은 쑥쑥 잘 자란다.

 

 

2. 물은 며칠에 한 번 주면 될까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일주일에 한 번 주세요’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완전히 틀린 말도, 완전히 맞는 말도 아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의 물주기는 부족할 수도 있고, 과습에 약한 식물일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번의 물 주기로 죽을 수도 있지요. 때문에 키우는 환경을 파악해 적당한 주기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빛이 하루에 2시간만 드는 공간이라면 반음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키우는 게 옳아요. 하지만 마음이 쓰이는 식물이 있다면 ‘식물 생장 LED 등’을 선물해보세요. 집의 방향에 따라 빛이 잘 들지 않는 계절에 사용해도 좋다.

 

식물에게 필요한 파장을 합성하다 보니 자주줏빛이 났고 요즘에는 하얀빛으로도 개발이 되었으니 인테리어 효과로도 괜찮다.

 

단, 식물 생장 LED 등은 해가 떠 있는 시간에만 사용해 주세요. 밤에는 식물도 광합성을 멈추고 쉬여야 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