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과거 연애, 6살 연상 여인

박군 과거 연애, 6살 연상 여인

 

가수 박군이 과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6살 연상의 누나와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의 여자친구는 자신을 기다리는 것보다 걱정과 우려를 전했다고. 그는 "그런 누나 같은 분을 만나고 싶다.

 

연상이 그래도 많이 (상황을) 헤아려 줄 거 같다.

 

 

어려도 연상 같은 사람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전사는 일단 전투부대라서 파병을 다 간다.

 

그래서 우리 대대가 임무를 맡게 됐다.

 

파병을 레바논으로 가게 됐다.

 

임무가 떨어지면 무조건 갔어야만 했다"라며 "훈련을 오랫동안 다녀와서 여자친구를 자주 못 만났다.

 

그래서 여자친구도 답답해한다.

 

 

그런데 이 누나는 이런 걸 잘 이해해주더라. 난 애교도 많고 장난도 했는데 잘 받아주더라"고 전했다.

 

박군은 또한 "좋은 친구였다. 군대 있으면서 인터넷 오디션을 보고 '한잔해' 주인공 뽑는 거에 합격해서 전역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그런데 그 친구는 지방에 있고 직업상 잘 만나지 못했다.

 

여러 이유 때문에 합의 하에 헤어지게 됐다. 지금은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타로 도사 이상욱은 "이제 휴식같은 연애를 할 수 있는 시기다.

 

 

마음 편히 연애하라고 나온다"라며 "본인을 리드할 여성이 나타난다.

 

그런 여성이 잘 맞는다는 의미도 있다.

 

사랑만큼은 리드하는 여성분을 만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는  본인이 원하는 결단과 실속을 지키는, 가장 같은 연인이 필요하다.

 

박군에게 연애는 편안하게 하고 주도하고 리드해주는 사람을 만나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