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1시25분 기준 에코캡은 전 거래일 대비 880원(21.39%) 오른 4995원에 거래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올해 말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가운데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목표를 700억 달러(약 78조원)으로 잡았다.
리비안은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미국 테슬라처럼 성장 잠재력이 유망하다는 평가 속에 '제2의 테슬라'로 불리고 있다.
리비안의 주력 모델은 미국의 인기 완성차 차종인 픽업트럭의 전기버전이다.
현재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을 주간사로 선정해 상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에코캡은 국내 유일 특허제품 와이어링하네스 인서트그로멧을 리비안에 공급하고 있어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리비안 연내 상장 소식에 에코캡이 상승세를 타는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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