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는 방법이 꼭 땀흘려 운동하는 것만은 아니다. 운동과는 전혀 관계없는 건강해지는 방법 몇가지를 꼽았다.
지방을 태울수는 없어도, 몸과 기분이 더 나아질 것이다.
우리는 뭐든지 빨리하려 한다. 식사든 뭐든 마찬가지다. 건강에 좋지 않다.
영양학자들은 식사할때 속도를 낮추고, 한입 넣었을때마다 20번,30번씩 씹으면 소화와 흡수가 더 잘된다고 조언한다. 음식을 더 잘게 부술수록 장의 흡수가 더 많아지는 것이다.
꼭 30번까지는 못해도 덜 허겁지겁 먹을수 있도록 식사시간을 점도 길게 잡아야 소화에 좋다. 소화가 처음 시작되는 곳은 입이고 씹는 것이 중요하다. 입에서 일을 덜하면 그만큼 위와 장이 일을 많이 해야한다.
위장이 무리하면 기관들이 붓거나 변비가 생긴다. 더 천천히 먹으면 배가 부르다는걸 충분히 느끼므로 과식할 가능성도 낮다. 배가 찼다는 신호를 뇌에 보내는데 걸리는 시간은 15분이다.
때문에 식사시간은 최소 15분에서 20분은 잡아야 한다. 영양사의 말이다.
둘째, 먹으면서 다른것에 한눈 팔지 말라.
요즘 젊은이들은 책상에서 점심을 먹는 이들이 있다.
스트레스, 즉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 신체는 소화를 최우선으로 중시하지 못한다.
식사하면서 다른 일을 하면 효률이 높은것 같지만 사실 아무것도 효률을 못따진다.
적어도 정상소화 과정에 차질이 생긴다. 일하면서 점심을 먹을수 밖에 없을때도 가끔은 참 안타깝다. 음식보다 컴퓨터 화면에 더 집중하고 과식하게 된다.
식사하는 것조차 깨닳지 못하는 "생각없는 식사"는 식사가 아니다.
셋째, 가공식품의 결점.
여러가지 절차를 거쳐 만들어진 완성품 음식은 전반적인 건강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연상태 그대로 그냥 씻어서 먹는 채소, 과일, 견과, 씨앗 등은 몸에 좋은 지방과 우수한 영양을 제공한다. 완성품 음식에는 충전제, 안정제, 또는 음식을 걸쭉하게 유지시키거나, 단단하게 만드는 물질이 들어간다.
때문에 이런 음식은 화학약품에 가깝다.
넷째, 잠을 충분히 자라.
일, 만남, 가족, 운동 등을 삶에 골고루 넣기는 쉽지 않다. 뭐든지 다 집어넣으려 들면 건강한 수면은 뒤로 밀린다.
충분한 잠은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재활하는 시간 즉 고장이 생긴 몸을 회복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수면시간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7시간, 8시간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잠이 부족하면 다음날 자동으로 혈당이 올라간다. 신진대사도 원활하지 못하다.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고 먹어도 배가 차지않는다. 결과 설탕과 단것이 먹고 싶어진다.
다섯째, 스트레스를 잘 풀어라.
사람마다 방법을 찾아야 한다. 스트레스는 누가 주는 것도 있겠지만 성격상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사람이 있다.
기분이 들뜨거나 흥분할때 몸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근심, 걱정, 우울, 불안감은 만성 스트레스로 신체에 부정적이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도 원인을 알수 없다.
지친 일상에서 깨진 균형을 바로잡는 습관은 요가, 수업, 일기, 명상, 친구와의 대화 등이 있다.
스트레스가 사라질때까지 시간을 보낼수 있는 방법이라면 뭐든 좋다. 방법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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