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니체레우스
셀레 니체 레우스 무려 20만 명의 사람들이 희귀 식물의 꽃 개화 과정을 생중계로 지켜봤다.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이 꽃은 남미 아마존에서 온 희귀한 선인장에서 피어났으며, 영국에서 개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이 소유한 식물원인 보타닉가든 측은 희귀 식물로 꼽히는 ‘셀레 니체 레우스’의 개화를 예고해 왔다. 셀레 니체 레우스는 멕시코와 중미, 아마존 등이 원산으로, 1년 중 단 하룻밤, 짧은 시간 동안에만 꽃을 피워 ‘밤의 녀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개화를 시작하면 재스민 향이 퍼지며, 이 향기는 꽃이 시들기 시작한 뒤 완전히 산패되기 전까지 수 시간동안 지속된다. 케임브리지대학 보타닉가든 측은 지난 20일 개화가 시작되자 곧바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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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25.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