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대의 탁월한 효능, 민간 보약으로 쓰이는 이유
잔대는 전국의 산과 들에 많이 자생하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꽃은 가을에 종 모양으로 원추화서 보라색으로 피고 열매는 가을에 꽃받침이 달린 채로 여물며, 생약명은 뿌리를 햇볕에 말린것을 沙蔘(사삼) 이라고 한다. 잔대는 초롱꽃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인삼, 천삼, 고삼, 단삼과 함께 오대삼의 하나로 꼽아 왔고 민간 보약으로 쓰여 왔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수백년 묵은 것도 있으며 사포닌, 이눌린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가래가 멈추지 않을 때는 잔대 뿌리를 10-15gr씩 다려 하루 세번씩 마시면 좋다. 또 어린 잎줄기를 살짝 데친후 쓴맛을 우려내고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다. 뿌리는 근육을 튼튼하게하고 자양강장, 거담, 강심, 진해, 혈압강하에 좋으며 생강을 넣고 술로 담아 먹거나 달여 마시면 좋다. 인삼..
정보마당
2021. 4. 24.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