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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계비대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신청방법

금융마당

by 1@2$3%8&9 2023. 2. 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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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금융을 이용하다가 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정부긴급생계비대출 3월에 새로 출시된다고 하며 상담창구에서는 고용·복지 등의 자활프로그램 및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을 연계해서 지원합니다.

정부에서는 취약차주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다음 달 말부터 최저 연 9.4%짜리 긴급대출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연 15.9%로 시작하는 상품인데 성실하게 상환하는 경우 연 9.4%까지 낮춰주도록 출시됩니다.



금액은 50만원이고 최초로 50만 원을 빌려서 잘 상환하면 6개월 후에 추가로 50만 원을 더 빌려줄 계획입니다.

처음 50만원을 빌릴 때는 연 15.9%로 진행되고 6개월 뒤에 추가로 50만 원을 빌릴 때는 더 낮은 12.9%로 빌리는 방식입니다.

추가로 빌린 50만원까지 잘 갚으면 이후에는 9.9%로 빌려준다고 하는데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0.5% 우대혜택을 받아서 최저 연 9.4%에 빌릴 수 있다고 나옵니다.

소액으로 좀 이것저것 조건을 붙이는 게 짜증 나긴 하지만 나라에서 빌려주는 돈이니 급전이 필요할 때는 대부업체를 이용하지 말고 이걸 쓰는 게 낫긴 합니다.

연체 등의 사유로 대부업 이용이 힘든 분들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출시되니 자격이 되는 분들은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상 :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에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취약계층
한도 : 최대 100만원(최초 50만 원 + 추가 50만 원)
금리 : 연 15.9%(우대금리 및 성실상환시 최저 연 9.4%)
기간 : 1년 (만기일시상환)
신청 :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전국 50개 지점
공급규모는 1천억원이며 출시일은 3월 말로 나와있습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최장 5년까지 만기를 연장시킬 수 있게 출시되니 상환의 부담을 그만큼 줄일 수 있습니다.

성실상환자에 대해서만 금리를 인하해 주는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었는데 자활이나 재기의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 금리를 낮춰주는 것이 맞다는 판단이라 그대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신 제도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보완을 해나가도록 노력한다고 밝혔으니 추후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월 말에 출시 예정이라고 나와있기 때문에 아직 상품정보가 정해진 것은 아니며 검토 후 약간의 변동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긴급생계비대출 관련 신청방법과 관련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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