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는 철분과 타우린, DHA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아 기력이 없고 피로감이 몰려오는 이맘때 먹어야 할 음식이다. 주꾸미는 타우린 외에도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뼛속 섬유 단백질을 증가시키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해 줘 골다공증 완화와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꾸미탕을 끓일 때 주꾸미 데친 물을 육수로 활용하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주꾸미 데친 물에는 뼈 건강에 도움 되는 비타민B가 녹아있어 버리지 않고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주꾸미는 자색 양파와 함께 먹었을 때 효과가 배가 되는데, 자색 양파에 풍부한 황화 아릴 성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배로 높아져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주꾸미탕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재료>
주꾸미, 양파 1/2개, 팽이버섯, 애호박 1/3개, 다진마늘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 후추
<만드는 법>
① 주꾸미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2분간 데쳐준다.
② 양파와 팽이버섯, 애호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③ 주꾸미를 데친 육수에 양파와 팽이버섯, 애호박을 넣고 끓이다가 다진 마늘과 국간장,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춰준다.
④ 데친 쭈꾸미를 넣고 한번 더 끓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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