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50대 여배우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배우 조은숙은 1970년생으로 올해 만 52세다.
그녀는 지난 1994년 영화 '이도백화'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포털 내 등록된 공식 데뷔작은 1996년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다.
배우 조은숙이 참여한 장편 드라마로는 '야망의 전설', '장밋빛 인생', '내 딸 서영이', '국가대표 와이프', '세 친구', '파란만장 미스 김 10억 만들기', '101번째 프러포즈', '간택-여인들의 전쟁' 등이 있다.
조은숙은 이 밖에도 KBS 'TV 문학관', '전설의 고향', '드라마 스페셜' 등의 단편 드라마에서도 열연했다.
그녀는 최근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연하 남편과 세 딸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조은숙은 지난달 30일 인스타를 통해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며 "혼절할 만큼 아파 본 적이 없어서 아파도 이렇게 아플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 건강 유의, 우리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라고 마무리했다.
해시태그로도 '건강'과 '마음'을 강조한 조은숙에 대해 당시 매체들도 그녀의 건강을 염려하는 기사를 쏟아낸 바 있다.
조은숙은 수많은 작품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그녀였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조은숙은 지난 7월 모델 이찬우와 함께 앙드레김 아틀리에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작품활동으로는 지난 5월 26일 개봉한 영화 '인연을 긋다'였으며 당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조은숙 프로필은 1970년생으로 나이는 52세이며 학력은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소속사는 미플렉스 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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